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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캐스트 어웨이, 비행기 사고로 무인도에 갇힌 남자

by lence2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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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캐스트 어웨이

비행기의 추락

택배 회사에 다니고 있는 주인공 척 놀랜드는 러시아에서 일을 마친다. 그리곤 약혼녀인 켈리 프리어스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게 되고 켈리는 척에게 자기의 사진이 붙여져 있는 시계를 선물한다. 그렇게 보내던 도중 회사에서 호출을 받게 된다. 척은 어쩔 수 없이 쿠알라룸푸르행 화물 비행기를 타게 되지만 비행기는 서서히 흔들린다. 조종사들이 조금씩 심각한 얘기를 하고 척은 상황이 이상함을 깨닫는다. 그렇게 비행기는 비상 착륙을 하게 되고 척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사망하게 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척은 어느 한 무인도에 떠내려오게 된다. 척은 구조를 위해 모래에 도와달라는 문구를 적어놓고 사람들을 기다린다. 다행히도 화물 비행기에서 택배들이 떠내려와 물품들을 조금씩 얻게 된다. 척은 맨발로 걸어 다니면 상처가 나서 신발도 만들고 두건을 쓰는 등 최대한 노력해본다. 그리곤 비행기 사고 사망한 조종사 시체가 바다로 떠내려오고 척은 그걸 발견한다. 그는 그의 신발을 신고 묻어주고 추모해준다. 그리고 며칠 후 배 한 척이 무인도 옆을 지나가지만 척을 보지 못하고 지나친다. 며칠이 또 지나게 되고 척은 택배들을 열어보게 되고 물품들로 물고기나 게를 잡는 등 살아가게 된다. 그리곤 불도 붙여보려 하지만 손에 피만 나고 빈번히 실패한다. 피가 난 손으로 택배 물품 중에 하나인 피구공을 만지게 되는데 핏자국이 사람 생김새와 비슷하여 윌슨이라고 지어준다. 그렇게 그는 수많은 도전 끝에 불을 붙이게 되고 행복해한다. 그는 윌슨에게 말을 걸며 사람처럼 대한다. 무인도에서 계속 생활하다 보니 척은 이빨을 아프게 되고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 결국 그는 치과의사도 없이 스케이트화와 돌로 자기 이빨을 쳐내며 이빨을 뽑아 버린다.

4년 후

그는 머리도 완전히 길렀고 무인도에 사는 사람처럼 변했다. 파도로 배 잔해 같은 게 떠내려오고 척은 이걸로 무인도를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나무도 자르며 배를 만들어간다. 그는 3월과 4월로 갈 때를 노리고 미풍을 이용하여 무인도를 탈출할 수 있는 최고의 날을 세운다. 그는 145m의 밧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촉박하다고 느낀다. 그는 옛날에 만들었던 윌슨과 계속 말을 하지만 현실과 헷갈려한다. 하지만 배구공과 이야기하면서 인생을 보낼 순 없다며 정신을 차린다. 그는 비석에 자기가 왔음을 적고 정말 탈출할 준비를 한다. 마침내 그날이 오고 척은 배를 바다에 빠트리며 윌슨과 함께 출발한다. 그는 큰 파도들을 넘어가며 순조롭게 출발한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돛은 바람에 날아가버리고 만다. 그리고 또 시간은 지나고 윌슨마저 바다에 떠내려가 척은 의지할 곳이 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척 옆에 큰 화물선이 지나가게 되고 무사히 구출된다. 그는 이미 장례식이 치러져 있었고 죽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척이 살아있는 걸 알게 된 택배 회사는 환영식을 열게 된다. 하지만 약혼녀였던 켈리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었고 그녀는 혼란스러워한다. 척은 무사히 돌아왔지만 무언가 회의감을 느낀다. 속세에 있던 모든 물건들도 멍하게만 느껴진다. 척은 켈리를 만나러 가게 된다. 그는 이미 딸까지 있었고 척은 예전에 받았던 시계를 돌려주며 떠나는 거 같았지만 켈리는 척에게 진심을 다해 사랑한다고 표현한다 그렇게 켈리는 척과 함께 하고 싶어 했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을 안 척은 켈리를 집에 다시 내려주고 떠난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인도에서 자기가 살아야 할 이유를 만들어 준 택배 물품을 뜯지 않고 배달해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출처 구글 캐스트어웨이 윌슨

후기

무인도에 혼자 남게 되는 영화는 이게 처음이였다. 사람들은 이 영화를 윌슨이라는 배구공 영화로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 외에도 많은 의미를 주는 영화였다.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포기하고 싶었던 날들이 많았음에도 소포 하나를 뜯지 않고 반드시 배달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정말 멋있었다. 생각해보면 무인도에서 일주일 버티는 것도 정말 힘들겠지만 주인공은 5년이란 세월을 버텼다. 배에서 떨어진 파편으로 돛을 이용하는 등 주인공은 생존에 정말 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 잘 이용해서 탈출한 듯하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내가 만약 탈출했더라도 현실이랑 이질감이 심하게 들고 몇 달간 적응을 못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였다. 많은 생각을 들게 해 준 영화였고 가볍고 편하게 보기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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